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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5월 문예회관서 다채로운 공연 마련

기사승인 2018.04.27  13: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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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처인구에 위치한 문예회관(처인홀)에서 어르신과 청소년, 유·아동을 위한 다채로운 기획 공연을 마련한다.

27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먼저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Ⅱ- 청소년 문화 충전소’가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최소빈발레단의 <스크루지의 백조이야기>가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루지의 백조이야기>는 찰스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주인공인 스크루지 영감의 이야기와 고전 발레 3대 걸작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가 새롭게 융화된 작품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함께 원작 ‘백조의 호수’의 유명한 장면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월30일 오후 3시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웰컴 투 처인홀 시리즈Ⅰ- 다시 찾은 내 청춘’으로 ‘빠이 빠이야’, ‘유쾌 상쾌 통쾌’ 등으로 잘려진 명품 트로트 가수 소명과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 윤정인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31일은 유·아동을 위한 ‘2018 키즈인비또 콘서트’ 첫 회 공연으로 오전 10시50분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 공연은 아티스트의 연주에 재미있는 영상과 해설을 더한 클래식 콘서트로 올해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5월31일 그리스와 6월28일 터키, 7월19일 일본 등 5월부터 11월까지 7회에 걸쳐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을 공연할 계획이다.

‘청소년문화충전소’ 공연은 전석 1000원으로 제공되며 ‘다시 찾은 내 청춘’ 공연은 전석 1만원에 60세 이상 어르신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용인시민과 재단 유료회원은 40% 할인 및 10인 이상 단체 시 60%할인이 제공된다.

‘키즈인또콘서트’는 만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5천원에 10인 이상 일괄 구매시 40%할인 및 재단유료회원과 전년도 구매자 20%할인을 해준다.

예매 및 자세한 공연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 및 홈페이지(www.yi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CS센터 031) 260-3355, 3358]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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