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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후보 개소식…“젊다·깨끗하다·일 잘했다”

기사승인 2018.05.20  18: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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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3시 기흥구 신갈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한선교 국회의원, 용인지역 시도의원 출마 예정자, 불교계와 지역인사, 당원, 지지자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젊다, 깨끗하다. 일 잘했다’란 프레임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 이번 선거에서 잘 싸워 이기라는 의미로 용인주짓수협회로부터 받은 글러브를 낀 정 후보가 두 손을 번쩍 들고 선수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정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이 선거사무소는 지난 4년 전 3만5000여 표의 압도적 차이로 용인시장에 당선된 의미 있는 곳”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한국당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그러나 경기도내에서 용인과 남양주는 희망이 있다는 언론보도도 있다”고 말하자 지지자들이 ‘정찬민’을 외치며 환호했다.

그는 “용인은 남다른 곳이다. 용인은 용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많은 곳이다. 외지인이 80~90%된다고 하지만 실상을 그렇지 않다. 10~30년째 용인에서 살아 온 원주민은 70% 이상”이라고 말했다.

특히 “용인시장 재직시설 채무제로를 이뤄냈다. 시장으로 처음 취임할 당시 시는 8200억원, 하루 은행이자가 1억700만원 이었던 것이 지금은 은행이자로 나가는 돈은 ‘0원’이다. 여러분은 단 한 푼을 은행이자로 내지 않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보정·마북·신갈 100만여평 규모의 ‘경제신도시’ 조성을 위해 경기도에 신청한 상태”라며 “경제신도시가 조성되면 최소 7000억원의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해당 토지주들이 절대 피해 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정 후보는 그러면서 “저는 재선이 목표가 아니다. 가장 성실하게 일을 많이 했고 용인에 가장 돈을 많이 벌어들인 시장, 우리 아들이 떳떳하게 직장을 다닐 수 있는 일자리 창출하는 시장이 되기 위한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 예비후보(오른쪽)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손을 들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정찬민 후보는 역대 용인시장 중 최고”라면서 “깨끗하고 능력 있는 정 후보가 민생을 챙기고, 일자리를 만들고, 살림을 잘 할 수 있도록 또 용인을 경제중심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한선교 의원도 “정찬민 후보는 일 잘하는 사람”이라며 “일 잘하는 사람이 당선돼 새로운 용인, 살기 좋은 용인, 살맛나는 용인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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