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용인시정 지역대의원 대회 개최

▲ 4일, 용인시을 지역대의원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표창원 위원장.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용인시정 지역위원회(위원장 표창원)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4일 오후 2시 기흥 구성농협에서 정기 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 대회에서 용인시정 지역위원회는 재적 대의원 121명 중 과반이 넘게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용인정 지역위원장인 표창원 의원과 대의원, 이우현 병지역위원장, 고찬석, 김중식 도의원,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과 황재욱, 이미진, 명지선, 하연자, 정한도 시의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표창원 위원장은 “용인정 지역위원회는 2016년 4월 제가 처음 지역위원장을 맡은 이후 단 한 번의 내부 혼란이나 잡음 없는 깨끗하고 모범적인 지역위원회가 됐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좋지 않은 경제상황과 최저임금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가중된 어려움, 소강상태에 있는 남북관계 개선 문제 등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해 용인정 권리당원과 대의원들의 단합과 참여·협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 표창원 위원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이 나란히 앉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