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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불 막은 가정용 소화기

기사승인 2018.08.17  1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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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 환풍기가 불에 탄 모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4일 기흥구 중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가정용 소화기를 이용한 신속한 대처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고 전했다.

화재는 주방 환풍기에서 시작했고, 집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했다.

다행히 화재는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았고, 현장에 출동한 동백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자체진화된 상태였다.

현장을 확인한 용인소방서 화재조사분석과는 장기간 쌓인 기름찌꺼기의 산화열이 축열· 발화하고 전기배선 등으로 연소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같은 큰 효과가 있다”며 “가정 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꼭 설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화재초기에 적절히 사용해 피해를 최소화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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