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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19학년도 고교 신입생 입학전형 시작

기사승인 2018.10.23  14: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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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 후기) 신입생 입학전형’을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형 일정은 전기와 후기학교로 나눠 진행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등이다.

전기학교는 학교별로 일정과 전형 방법, 모집 대상의 범위 등이 다르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요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게 좋다.

전기학교 별로 원서접수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며, 11월 27일 이전에 합격자를 확정한다.

경기도내 마이스터고는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가 있고, 예술고등학교로는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고양예고가 있으며, 체육고인 경기체고가 전기학교로 이 시기에 학생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일반고의 특성화학과는 다시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전형을 진행한다.

후기학교인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모두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비평준화 지역은 12월 19일 이내, 평준화 지역은 2019년 1월 9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또, 평준화 지역인 용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등 9개 학군에선 신입생 5만8916명이 선발·추첨 배정될 예정이다. 배정 학교는 2019년 2월 1일 발표된다.

이와 함께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는 올해부터 후기로 옮겨 입학전형이 실시되는데, 2단계 전형을 거쳐 2019년 1월 4일 이내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중 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중에서 각각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학교 합격생은 후기 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 지원자는 희망에 따라 평준화 일반고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고입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main.jsp)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평준화지역 후기 일반고 신입생 전형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10월 25일은 북부청사, 10월 26일 남부청사에서 각각 평준화지역 일반고 교감, 중학교 교감 및 중3 부장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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