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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테마파크에 곤충체험관 조성

기사승인 2018.12.10  11: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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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테마파크 내에 조성돼 일반에 공개된‘충식이의 곤충체험관’ 내부 모습. (사진= 용인시농업기술센터)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처인구 사암리 농촌테마파크 내 다목적교육관 옆에 곤충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0㎡규모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다목적교육관 내 곤충 전시실에는 나비 등의 표본만 전시돼 곤충 관련 다양한 곤충 관련 콘텐츠가 없었다.

이에 용인시는 2억5000여만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시실과 체험시설 등을 갖춘 약 100㎡의 ‘충식이의 곤충체험관’을 조성했다.

이곳 체험관에는 살아있는 거미와 대왕지네, 전갈, 노래기 등 14종을 전시한 전국 최초의 ‘절지동물아파트’와 물방개, 물자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관상수조가 설치됐다. 또 장수풍댕이, 사슴벌레 등의 곤충의 한해살이를 관찰할 수 있는 곤충방도 조성돼 있다.

여기에 물방개, 장구애비 등을 직접 손으로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조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꽃무지애벌레 등을 만지고 관찰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설치했다.

내년 2월 세상에서 가장 큰 벌집으로 알려진 ‘아우라이아 말벌집’도 전시될 예정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곤충체험관 조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양한 콘텐츠 확보로 테마파크를 더 다채로운 문화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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