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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용인시청 전경) |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3개구 보건소에서 임산부의 건강한 태교와 육아를 돕는 다양한 무료강좌를 3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주기별 태교강좌와 온 가족이 참여하는 육아강좌, 그리고 산모와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활동까지 마련돼 자신의 상황에 맞는 강좌를 선택하면 된다.
먼저 처인구보건소는 순산체조, 플라워태교, 1일 임신체험복 대여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또 영유아와 산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기마사지 과정, 양육 시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부모교육 강좌도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는 태아의 오감 발달을 돕는 손뜨개 교실과 쿠킹클래스, 아빠육아교실, 베이비마사지 등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 강좌 등을 마련한다.
수지구보건소는 다양한 실내강좌와 수지생태공원에서 태교야외수업,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출산준비교실 등을 준비한다. 또 매주 수요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모유수유 클리닉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1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매월 16일(주말일 경우 다음 날)은 그 다음 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거주지역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들이 임산부와 가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처인구보건소 031) 324-4929, 기흥구 324-6914, 수지구 324-8926]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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