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서 4위 입상

▲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위험물사고 대응분야에 참가해 경연을 펼치고 있는 용인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 대원들. (사진= 용인소방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6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위험물질사고 대응분야에서 4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시범종목인 위험물사고 대응분야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18개 팀이 참가해 위험물질 누출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방법에 대해 평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용인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 (센터장 엄대중) 김재무(소방위), 김보건(소방교), 김성법(소방사) 대원은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매진, 전국 4위 입상이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은석 소방서장은 “몸을 아끼지 않고 연습에 매진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