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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0 대입설명회 개최…학생·학부모 1500여명 참여

기사승인 2019.06.16  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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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강남대 우원관.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6월15일 강남대 우원관에서 연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가 1500여명의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설명회에선 조만기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표강사가 ‘2020년도 대입제도의 이해와 대비 방안’을 주제로 입시 지원전략을 소개하고, 고등 1,2년생들을 위한 2021~2022학년도 대입전략도 함께 설명했다.

또, 사전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컨설팅도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진로컨설팅은 진로진학상담사 25명이 16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입시·전공선택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1대 1 상담이 진행했다.

이날 관내 주요 대학과 수도권 6개 대학도 상담부스도 운영돼 각각 입학전형 계획과 방법을 안내했다. 강남대·아주대 등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방법에 대한 강연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지원하고 싶은 대학과 학과들의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상담사로부터 내 적성에 맞는 전공도 안내받아 해당학과 시험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매년 대학 입시 전형이 바뀌어서 불안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대학 정보를 비교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학생들이 인생의 첫 관문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용인시가 항상 응원하겠다”면서 “꿈을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입시전략을 세우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수험생들에게 최신 입시경향과 대학별 입학전형 소개로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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