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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네이버 데이터센터 반대…주민 강제 종용 ‘의혹’

기사승인 2019.08.02  0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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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에 있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사진= 네이버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네이버 데이터센터 조성을 반대하던 해당지역 ‘반대대책위원회’(반대위원회)가 강제로 주민들에게 반대할 것을 종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선비즈닷컴은 <네이버 데이터센터 무산된 용인에 무슨일이…반대위 대표성 의문 제기돼>란 제목의 8월1일 기사에서 “반대대책위가 주민들의 제대로 된 동의를 받지 않고 행동했다는 의혹”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용인시는 해당 입주자대표회의 측에 공문을 통해 ‘네이버 데이터센터 반대대책위원회가 용인 대주 피오레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규약에서 규정된 공동체 활성화 단체로 구성·신고한 단체인지 확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대책위원회가 주민 동의를 받는 과정에서 강제로 동의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 소명 등을 요구했다’고도 했다.

이어 대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용인시 담당자는 “자세한 내용은 ‘정보공개 청구하라’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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