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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방과후 초등생 ‘돌봄센터 2호점’ 오픈

기사승인 2019.08.08  11: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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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기흥구 구갈동 힐스테이트 아파트단지 내에 마련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식에서 백군기 시장(가운데)과 학부모 등 참석자들이 터이프 커팅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8월7일 기흥구 구갈동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방과후 초등학생들을 돌보는 장소인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돌봄센터는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부족한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용인시가 마을 단위로 설치하는 두 번째 돌봄센터다.

이날 개소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 입주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초등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용인시가 직영하는 돌봄센터 등 모든 가용자원을 활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파트 입주민 이선영씨는 “아파트단지 내에 돌봄센터가 생겨 안심하고 직장에 다닐 수 있게 돼 좋다”고 말했다.

   
▲ 백군기 시장이 돌봄센터 내 공부방에서 한 초등학생과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아파트단지 내 기존 DVD룸·노래방을 리모델링해 84.7㎡ 규모에 숙제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부방과 놀이·영화관람·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실로 꾸몄다.

방학 기간엔 오전 9시부터, 학기 중엔 오후 1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되며, 6~12세의 초등생 25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아파트 입주민에게 70%까지 우선 입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돌봄센터엔 용인시가 채용한 전문 돌봄교사 3명이 상주한다. 용인시는 모든 프로그램을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운영하며, 이를 위해 학부모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자를 상시 모집한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2022년까지 46개의 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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