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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광업체 1대 1 맞춤형 컨설팅 실시

기사승인 2019.08.08  14: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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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백암도예공방 체험장.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8월12일부터 11월말까지 미술관·체험농장 등 관광사업체 30곳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용인이 연간 120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지만 관광객이 일부 시설에 편중돼 있어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이에 용인시는 관내 문화·예술·농촌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체험관광 컨텐츠 개발과 사업체 스스로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추도록 유도해 지역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관광컨설팅 전문업체를 통해 경영관리와 관광 프로그램 개발, 체험 콘텐츠 확충, 홍보·이벤트 기획 등을 돕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참여 업체는 연미향 마을, 농도원목장 등 19개 농장과 용인 곤충테마파크, 백암도예, 한국미술관, 예아리박물관, 한택식물원 등이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오는 9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발굴해 역사문화, 생태관광, 체험농업 등이 결합된 신개념 ‘문화관광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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