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용인시 아동보육과가 받은 포상금으로 한 드리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된 화장지 등 생필품.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아동보육과는 드림스타트사업 참여 가정 4곳에 30만원 상당의 화장지, 샴푸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8월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용인시가 ‘전통시장 가는 날’ 부서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아동보육과 직원들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를 돕는데 쓰자는데 뜻을 모은 것.
이에 직원들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4가정을 선정해 마련한 생필품을 전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시 아동보육과 직원들은 “직원들이 뜻을 모아 포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쓸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한편, 용인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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