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백군기 시장(왼쪽)이 배조웅 대표와 면담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백군기 시장이 8월9일 시장 집무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배조웅 국민레미콘(주) 대표와 면담했다.
백 시장은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건설경기 침체로 기업 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로 더욱 큰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 레미콘 제조업체인 ‘국민레미콘’의 배조웅 대표(76)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매달 발표하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됐다. 건설 기초 자재인 레미콘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배 대표는 지난 1998년 국민레미콘 대표로 취임 후 꾸준한 연구개발로 저발열·고강도·고성능 콘크리트를 잇따라 출시했다. 특히 철저한 납기로 취임 당시 30억원이던 회사 연매출을 현재 180억원까지 끌어 올리는 성과를 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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