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구조대원들이 보트 전복 사고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독자)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8월15일 오후 3시42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저수지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수원 모 고등학교 조정 선수들이 훈련을 하던 중 보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선수 3명 가운데 16살 A군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하고 있다.
나머지 2명은 곧바로 구조됐으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수원 모 고교 2곳의 합동훈련이었으며 훈련에는 학생선수 9명과 코치 1명이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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