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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의원,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9.08.20  18: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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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2019 정책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표 의원 지역사무실. (사진= 표창원 의원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표창원 국회의원(경기 용인시정)이 8월19일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을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페스티벌은 당원들이 토론을 통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법안과 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은 시도당을 거쳐 중앙당으로 이어지는 상향식 건의 방식이다.

이번 토론회엔 민주당 용인시정 지역 당원들과 용인시의회 황재욱·명지선·하연자·이미진·정한도 시의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용인 기흥구 죽전로(메트로프라자 801호) 표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행사는 주제별 분임토론 방식으로 문화체육, 지역돌봄확충, 교육, 주거환경, 지역경제발전 등 당원들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참석자들은 또, 지자체가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학부모와 아동이 필요로 하는 시간대에 돌보미를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 와저소득층 돌봄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 지역문화산업 활성화 방안, 용인에 필요한 SOC사업 등도 제안했다.

표창원 의원은 “오늘 열띤 토론과 적극적인 정책 제안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당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기회를 늘리고, 제안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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