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캡처)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봤다며 진정을 넣은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고 주요 매체가 전했다.
21일 매체에 따르면, 조 후보자 딸의 진정 내용은 검토 뒤 신고자 주소지의 관할 경찰서인 경남 양산경찰서가 수사하기로 했다.
조국 후보자의 딸은 지난 20일 경찰청 모바일 사이버범죄신고상담시스템(eCRM)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를 입었다며 진정서를 제출했다.
피진정인에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온라인 커뮤니티 ‘82쿡’ 게시물 작성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국 후보자 딸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 “가정대를 나왔다”, “대학에서 꼴찌를 했다” 등의 내용이 유포됐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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