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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반택시 30대 교통약자 콜택시로 시범 운영

기사승인 2019.08.22  0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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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 없는 교통약자 콜택시로 시범 운영될 일반택시.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휠체어가 없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8월26일부터 일반택시 30대를 교통약자 이동 콜택시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휠체어가 없는 교통약자에겐 일반택시를, 휠체어 이용자는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지원해 더 많은 교통약자가 서비스를 받도록 하려는 것이다.

콜택시 이용대상은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중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65세 이상 고령자·임산부 등이다.

이용자들은 택시 이용요금으로 1500원만 지불하면 된다. 나머지 요금은 용인시가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한다.

이용방법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예약과 동일하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031-526-7755)로 전화하거나 앱,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콜센터는 교통약자의 휠체어 이용 여부에 따라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있는 차량 72대와 일반 택시 30대 중 가능한 차량을 배정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휠체어 없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일반택시를 시범운영한 뒤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문의 : 용인시 교통정책과 교통행정팀 031) 324-2293]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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