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용인시병 위원장,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에 위촉

▲ 21일, 이우현 용인시병 지역위원장(오른쪽)이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지역위원회)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우현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수지) 지역위원장은 8월21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는 서울 정부종합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이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단을 위촉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총괄·조정하는 자문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전국 143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분권 추진 방안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이우현 지역위원장은 정부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도입이 가시화 된 상황에서, 특례시와 지방분권에 맞춘 실질적 권한 이양을 위한 가교역할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우현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지방분권의 핵심은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는 자치분권 실현에 있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제도개선 방안과 좋은 정책들을 찾아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