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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용인송담대 지정

기사승인 2019.08.22  1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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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치매극복 선도학교 현판 전달식에서 양측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처인구 마평동 소재 용인송담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8월22일 밝혔다.

용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처인구 원삼초 등 10곳의 초·중·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해왔으며, 전문대학이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이해·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운영된다.

이에 보건소는 9월부터 ‘치매 예방 교육’을 정규수업으로 하는 간호학과·방송연예제작과·컬러리스트과·경영사무과의 학생 170여명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교육 후 각 전공에 맞춰 치매환자 쉼터 지원, 홍보영상제작 등 치매환자와 가족 배려,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치매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를 통해 치매에 대한 세대 간의 이해를 돕고 치매친화적인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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