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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세브란스병원장 만난 백군기 용인시장 “신속한 개원 지원”

기사승인 2019.08.23  1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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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백군기 용인시장(왼쪽)과 최동훈 병원장이 환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8월23일 최동훈 동백세브란스병원장을 시장 집무실로 초청해 오는 11월 말 준공 예정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개원과 관련한 준비상황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개원을 위한 신속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최동훈 병원장은 “병원 개원을 위한 시설확충과 인력채용 등의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면서 병원 준공과 개원에 필요한 행정절차 등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용인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직원 기숙사와 의료진 연구실, 제2병동 등을 확충히 필요하다”며 관련된 행정지원도 거듭 요청했다.

이에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병원 개원과 관련 행정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추가시설 확충도 용인시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돕겠다”고 답했다.

한편, 용인시 기흥구 중동 7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동백세브란스병원은 450병상으로 개원 뒤 환자 추이를 감안해 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향후 740병상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동백세브란스병원은 용인지역의 첫 대형 종합병원으로 내년 2월 개원할 예정이며, 현재 건축 공정률은 80%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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