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용인교육지원청, 내년 공립유치원 5곳 신·증설

기사승인 2019.09.07  16:53:19

공유
default_news_ad1
   
▲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와 공립유치원 취원율 증가를 위해 2020년 3월 공립유치원 5곳을 신·증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신·증설되는 5곳의 공립유치원은 신설이 건물매입형 단설유치원을 포함해 3곳(30학급), 증설은 2곳으로 2학급 최대 606명의 유아를 수용할 수 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여기에 용인지역 건물매입형 단설유치원 7곳이 추가 공모에 접수해 선정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오는 2023년까지 개발지역 내 공립유치원 신·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지역 공립단설유치원 부족사태와 관련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용인시 개발사업 등으로 원아 인구유입 요인이 발생하지 않고, 공·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의 정원충족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취학수요만으로 단설유치원 설립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유아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학급 신·증설을 확대, 공교육 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가 8월29일 발표한 ‘2019 교육기본통계조사’ 결과에서 유치원 원아수가 매년 급감해 저출생 추세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