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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없는 동양대 발표 “조사의 한계”

기사승인 2019.09.09  1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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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권광선 동양대 진상조사단장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 딸의‘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려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SBS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동양대 진상조사단이 9월9일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사실상 ‘조사의 한계’가 있다고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매체에 따르면, 권광선 진상조사단장은 이날 동양대 본관 앞에서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당시 생성된 자료들을 수집 검토하고 있고 당시 근무한 교직원에 대한 사실관계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순차적인 자료 발굴과 관계인 면담을 통해 제기된 사실관계들을 규명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 발표할 것”이라면서 “검찰에서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설명해 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정 교수 거취와 관련해 권 단장은 “조사단 영역 밖으로 인사위원회에서 담당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양대 진상조사단은 최성해 총장 지시로 지난 4일 구성돼 표창장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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