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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6일 마티네콘서트 공연…첼리스트 송영훈 출연

기사승인 2019.09.16  1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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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송영훈. (사진= 스톰프뮤직)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문화재단 대표 상설 기획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시즌 일곱 번째 공연을 오는 9월25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2012년 시작한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해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매월 다른 주제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마티네콘서트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사진)이 출연한다. 그는 9세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랄로의 ‘첼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해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연주로 국내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K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공연에선 신비로운 색채, 프랑스 음악이란 주제로 베를리오즈, 포레, 생상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첼리스트 송영훈은 포레의 ‘엘레지(悲歌)’와 생상의 ‘첼로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며 진정한 낭만주의의 소리를 들려준다.

여기에 이날 8년째 ‘마티네콘서트’를 후원하는 일동제약이 관객에게 마시는 비타민 드링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메세나 활동도 이어가게 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용인문화재단 CS센터에서 가능하다.

[문의·예매 : 용인문화재단 공연기획팀 031) 896-7594, CS센터 260-3355, 3358]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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