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시)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오는 9월19일 마북동 주민센터 잔디광장에서 가수 혜은이 등이 출연하는 ‘기흥행복콘서트’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급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날 공연에선 1970~19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혜은이가 ‘당신은 모르실거야’, ‘열정’ 등 당대 최고의 히트곡을 통해 주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성용하, 풍금, 아띠랑 등 가수들의 풍성한 공연과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제니 유도 출연해 가을밤의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기흥구 관계자는 “지난달 서천레스피아에서 열린 콘서트에 2000여명의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내줘 감사하다”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열린 기흥행복콘서트는 매회 9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등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문의 : 용인시 기흥구청 자치행정과 031) 324-6052]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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