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지중을 방문한 표창원 의원(앞줄 가운데)이 학생, 교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표창원 의원실)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학생들이 미세먼지나 폭염 등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대지중학교 체육관 증축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경기 용인시정)은 고찬석·김중식 경기도의원과 함께 수지구 죽전동 대지중학교 체육관 증축예산 29억원을 확보했다고 9월1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용인시 소재 총 6개교의 체육관 증축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제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동안 대지중은 체육관이 좁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관련 예산 확보에 따라 체육관 증축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표창원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대지중 체육관 증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해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 해당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표창원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관을 증설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용인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주민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