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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부모와 함께 하는 ‘SEAM 북 콘서트’ 진행

기사승인 2019.09.18  14: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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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내 책숲에서 온 가족이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 콘서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월18일 밝혔다.

 

부모와 함께하는 STEAM 북 콘서트

상상의숲에선 책을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 융합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키우기 위해 <2019 부모와 함께하는 STEAM 북 콘서트>가 9월29일, 10월27일, 11월24일(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2시) 진행된다.

먼저 9월29일은 로봇공학자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10월27일 미래 학자이자 최근 SF 작가로 변신한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11월24일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인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나와 어린이와 가족을 만난다.

STEA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영문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융합인재교육’을 뜻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과학 분야의 저자·전문가 강연을 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융합인재교육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당일 오후 1시부터 행사장에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행사의 특성 상 2시간 연속 청강이 가능한 어린이부터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 (왼쪽부터) 한재권 교수, 이정모 관장, 정지훈 교수. (사진= 용인문화재단)

그림책 북 콘서트 <남강한 작가와의 만남>·동화 구연 <덩이선생님의 이야기 보따리>

지난 9월7일 진행된 그림책 북 콘서트 <남강한 작가와의 만남>을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11월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추가 운영된다. 그림책 ‘우리 아빠는 외계인’을 쓰고 그린 남강한 작가가 책의 내용을 직접 소개하며 관련된 창작 활동을 함께한다.

이와 함께 특별 동화 구연 <덩이 선생님의 이야기보따리>도 진행된다. 덩이 김소정 선생님이 매주 선정한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다양한 책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22일부터 12월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30분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남강한 작가와의 만남>과 <덩이선생님의 이야기 보따리> 등 2개 프로그램 청강은 누구나 가능하다. 독후 활동과 책 놀이 참여는 책숲 내 안내데스크에서 프로그램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부모와 자녀 각각 1인(작가와의 만남 5세 이상, 동화 구연 6세 이상)을 한 팀으로 하는 12팀 선착순 현장 접수 예정이다. 접수 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70) 7720-3085]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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