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태풍 피해농가 일손 돕는 백군기 용인시장

기사승인 2019.09.18  18:06:48

공유
default_news_ad1
   
▲ 18일, 밀짚모자를 쓴 백군기 용인시장이 직원과 철거하는 비닐하우스의 철골조를 나르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9월18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면 한 농가를 찾아 위로하고, 직접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도왔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수확을 앞두고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용인시는 피해 농가의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공무원 60여명을 긴급 지원, 연면적 8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3개 동의 찢어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했다.

이번 태풍 ‘링링’으로 지난 10일 기준 용인시에선 비닐하우스가 찢기고 수확을 앞둔 벼가 쓰러지는 등 관내 174개 농가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용인시는 각 구청과 읍·면·동에 응급복구반 편성, 인력 지원 등 긴급복구를 돕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용인 소재 7073부대 장병 130여명이 피해 농가의 쓰러진 벼를 세우는 등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