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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

기사승인 2019.10.02  15: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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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시민들의 식생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는 시의회 대회의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황재욱 의원(정면)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의회)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는 10월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식생활교육의 기본 방향 제시와 식생활교육계획 수립 및 식생활교육 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엔 더불어민주당 황재욱, 남홍숙, 유진선, 하연자, 명지선 의원과 용인시 농업정책과, 이윤미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대표, 백경화 주민두레생협 이사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식생활교육지원센터의 지정·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황재욱 의원은 “식생활교육지원 조례를 통해 시민들의 식생활 개선과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도모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황재욱 의원 등 의원 7명이 참여한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는 오는 11월21일부터 열리는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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