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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JTBC 여기자 성추행…경찰, 수사 착수

기사승인 2019.10.04  2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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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뉴스룸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광화문 집회가 열린 10월3일 일부 참가자가 JTBC 여성기자를 성추행하고, 영상취재기자 3명에게 폭력을 가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관련해 JTBC 뉴스룸은 4일 “저희 JTBC는 주최 측인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등에 강력하게 항의했다”면서 “3일 한국여기자협회도 ‘언론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고, 여성에 대한 인권 침해’라며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은 사건 내용을 파악한 뒤 곧바로 수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는 3일 “증거를 모아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같은 날 한국여기자협회도 입장문을 내고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취재 현장에서 그 어떤 이유에서든 기자가 성추행 또는 폭력을 당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는 언론자유 위협이자 여성 인권 침해”라고 강력히 비판하며 경찰 수사를 촉구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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