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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맞춤형 위생·안전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9.10.07  1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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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7일부터 희망학교 급식종사자와 교육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기존 현장점검을 통한 위생·안전관리 방식에서 컨설팅 방식으로 조리종사원의 인식 제고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 등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교육을 도입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위생안전교육’은 9월 중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과 시행 일정은 학교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경기교육급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위생교육 4개 영역과 안전교육 2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위생교육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수칙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운영 사례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 ▲위해요소 중점관리점검(CCP) 기록지 작성 요령 등이다. 안전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 예방관리 방안이다.

유윤숙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서기관은 “현장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별 위생·안전관리 우수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지난 9월 모든 교육지원청에 보급했으며, 이 자료는 급식종사자 교육 시 활용된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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