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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 검찰개혁’ 문학인 1276명 지지 성명

기사승인 2019.10.07  13: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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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실검 1위에 오른‘조국수호검찰개혁’ (다음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10월7일 ‘조국수호검찰개혁’이 포털사이트 다음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올랐다. ‘조국수호검찰개혁’ 키워드는 이날 오후 1시24분 기준 다음에서 실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월28일 이후 9일만에 다시 시작된 ‘조국수호검찰개혁’ 온라인 운동은 7일 오전 ‘조국 구속’이란 키워드가 상위에 오르자 시작됐다. 강용석 변호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주요 신문 기사를 논평하며 시청자들에게 ‘조국 구속’을 검색해달라고 요청했다.

   
▲ 7일, 황석영·안도현 등 작가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 장관과 검찰개혁을 지지하는 2019 작가 선언을 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캡처)

이런 가운데 ‘검찰개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1276명의 문인들도 나섰다. 7일 ‘검찰개혁 조국지지’ ‘정치검찰 각성하고 검찰개혁 동참하라’ 등의 손팻말을 든 ‘조국지지 검찰 개혁을 위해 모인 문학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조국을 지지한다. 검찰 개혁 완수하라’란 제목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황석영 작가는 “지난 두 달 동안 우리는 이른바 소위 ‘조국 사태’를 지켜보면서 답답함과 당혹감 그리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면서 “우리는 이걸 보면서 국민의 통제를 받지 않는 권력은 대단히 위험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검찰 개혁은 시대적 과제이자 촛불 민심의 명령이란 점을 확인하기 위해 서명에 나섰다”면서 “2개월여 가까이 진행되고 있는 조국 장관 임명 찬반 논란을 더는 지켜볼 수만 없다는 심정으로 함께 붓을 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이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를, 우리는 2019년 대한민국 검찰의 행태를 통해 절실하게 깨달았다”며 “현재 대한민국 검찰은 매우 위험하다. 자신들에게 잠재적 위험이 될 것 같은 조국 섬멸을 위해, 대통령과 국회도 무시하는 검찰의 칼끝은 결국 우리 공동체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칼날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은 검찰 개혁을 끝까지 완수하라 ▲대한민국 검찰은 국기 문란 행위를 당장 중단하고 검찰 개혁 논의에 참여하라 ▲대한민국 언론의 맹성을 촉구한다. 거친 입이 아니라 바른 눈과 귀를 기대한다 ▲전국 문학인들의 서명 참여를 호소한다. ‘블랙리스트’의 악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등의 결의를 밝히며 성명서 낭독을 마쳤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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