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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10만원 지원

기사승인 2019.10.08  13: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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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지역화폐(와이페이) 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13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한 만65세 이상 시민에게 지역화폐(와이페이)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용인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10일 공포하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지원을 시작했다.

신청일 기준으로 용인시에 주소를 둔 만65세 이상 운전자가 자진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와이페이 카드를 받게 된다.

카드신청은 경기도 내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등을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미 면허증을 반납한 시민은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용인시 교통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화폐는 현장에서 바로 지급하지 않고 추후 등기우편이나 용인시청 교통정책과 방문 중에서 선택해 받으면 된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민을 900명으로 예상해 예산을 준비한 상태며 올해 예산이 소진되면 내년에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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