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기찬 수시신협 이사장(오른쪽)이 김남숙 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문화재단)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10월10일 수지신협 동천지점이 예술가를 꿈꾸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리’ 사업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해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올해 수지신협 등 관내기업이 동참해 6명의 학생이 후원을 받았다.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은 “장래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수지신협은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용인문화재단 출범 이후 2013년부터 매년 재단에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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