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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센터서 집회 중 스님 쓰러져 병원 긴급이송

기사승인 2019.10.14  18: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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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집회 도중 쓰러진 해홍 스님을 119 구급대원이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옮기고 있다. (사진=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10월14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포스코센터 앞에서 이전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기 위해 집회를 하던 스님이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용인사 이전 대책 등을 위해 집회에 참가한 용인사 해홍 주지스님이 시위 도중 갑자기 가슴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길바닥에 쓰러졌고, 해홍 스님은 긴급 출동한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 포스코센터 앞에서 시위 참가자들이 '입으로만 기업시민'이란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용인사 이전 대책 등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한편, 이번 집회는 용인사 이전 대책과 포곡읍 구간 교각화, 주거지역 방음터널 설치 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회엔 문수산 법륜사, 동도사 , 용덕사, 대덕사, 화운사, 연화사, 보덕 관음사, 혜룡사, 행복선원 등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주지 스님들과 용인사 신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 등 15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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