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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사 등 주요 민원 대책 지시

기사승인 2019.10.15  1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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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이 관계부서와 고속도로 공사로 피해를 입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용인사(龍仁寺) 현장을 찾아 문제를 살피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0월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관계 부서에게 시민의 주요 민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앞서 백 시장은 12일 관계부서와 수지구 성복동 초등학교 부지 내 복지관 건립 건을 비롯한 6개 갈등민원 현장을 방문, 민원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 특히 이중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설로 마을 전체가 섬처럼 고립될 위기에 처한 처인구 양지면 주북1리 치루개마을, 그리고 이천-오산 고속도로 건설로 신설 옹벽과 마주하게 된 용인사 사찰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백군기 시장은 “법과 규정만 따지면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는 상황을 외면해선 곤란하다”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중재를 주문했다.

백 시장은 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이 들어설 자리에 요양시설만 밀집돼 들어서는 기흥구 일부 지역의 문제도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백군기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갈등민원 현장을 직접 보고 들어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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