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기흥구 보라동 일반음식점 테라스그린 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이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을 부착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소방서)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0월17일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 소재 일반음식점 테라스그린에서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테라스그린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및 소방건축전기 등에서 위반한 사실이 없고,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 의식이 높은 곳으로 높게 평가됐다.
앞서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CGV죽전점, 마드리드, 롯데리아 구성점 등 3곳은 지정 후 2년 동안 화재와 위법사항이 없어 재심사를 통해 갱신대상에 다시 포함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 부착과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 화재배상책임보험 할인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경호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인식을 심어주고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에겐 우수업소란 자긍심을 갖게 해 자율예방 안전관리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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