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 기역역사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한 시민이 119구급대원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용인소방서)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0월15일 기흥구 소재 분당선 기흥역사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및 119구급대원 돼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시민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과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어떻게 처치를 하는지 체험하기 위해서다.
이날 용인소방서 직원들과 신갈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17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체험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구급대원 돼보기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캠페인 등으로 이뤄졌다.
이경호 서장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응급처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기흥역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은 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이 진행된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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