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검찰개혁 촛불집회’ 국회 앞서 무기한 개최

기사승인 2019.10.17  17:01:07

공유
default_news_ad1
   
▲ (SNS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서 진행됐던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10월19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여의도 국회 앞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다. 이번 촛불집회는 마지막으로 잠정 결정한 9차 촛불집회 이후 지난 14일 조국 전 장관이 사퇴를 발표한 뒤 결정됐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시민연대) 관계자는 “19일 오후 5시부터 제10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연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으로 장소를 옮겨 매주 토요일 무기한 촛불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집회 진행 방식은 서초동에서 열렸던 것과 크게 다를 게 없다”며 “집회를 마친 뒤 국회 앞에서 자유한국당사 방향으로 행진도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과 적폐언론, 자유한국당과 가열차게 싸워야 한다. 이제는 우리가 조 장관과 가족에게 빚을 갚을 차례”라면서 “조 장관은 갔지만 1000만의 조국이 다시 일어난다. 국회를 포위하자”고도 했다.

시민연대는 오는 26일에도 촛불집회를 갖고 집회가 끝난 뒤 국회 앞에서 패스트트랙 본회의 상정을 촉구하는 2박3일 투쟁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