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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삼성생명 블루밍스, 시민에 체육관 무료 개방 ‘맞손’

기사승인 2019.10.18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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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백군기 용인시장(중앙)과 이진원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장(오른쪽 바로 옆)이 삼성생명 휴먼센터 체육관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10월17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과 기흥구 보정동 삼성휴먼센터 실내체육관 농구코트를 시민들이 2년간 무료로 이용하도록 개방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진원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12월1일부터 2021년 11월30일까지 2년간 구단이 사용하는 체육관 내 농구코트 1곳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용인시는 일반 시민과 학생·장애인 농구 동아리 등이 농구장을 자유롭게 이용토록 운영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삼성생명이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협력해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더욱 확충할 것”이렇게 말했다.

한편, 용인시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지구 신봉동 국민체육센터 등 3곳 실내 체육관과 36곳의 실외 농구장이 있다. 또 18개 농구 동호회 50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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