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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청년 김대건’ 성료

기사승인 2019.10.18  1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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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 Part1. 청년 김대건’의 공연이 끝난 뒤 출연진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 Part1. 청년 김대건’이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0월18일 밝혔다.

진흥원이 주관한 ‘나의 아리랑 Part1. 청년 김대건’은 우리나라 최초 천주교 신부인 김대건의 첫 사목지인 용인시 처인구 은이성지와 어린시절 박해를 피해 머물렀던 골배마실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 작품은 청년기 유학을 다녀온 후 조선으로 돌아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목활동을 했던 신부이자 청년이던 김대건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 ‘나의 아리랑 Part1. 청년 김대건’ 공연의 한 장면. (사진=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공연은 16일과 17일 이틀간 펼쳐졌으며, 평일임에도 공연을 보기 위해 1000여명의 관객들은 용인문화예술회관 처인홀을 가득 메우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 팝페라 가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중심으로 청년 김대건의 일대기를 디지털영상 애니메이션, 연극, 무대 퍼포먼스가 결합된 융복합 공연으로 기획됐다.

한편, ‘나의 아리랑 Part1. 청년 김대건’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사업’에 참여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용인지역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제안해 높은 경쟁을 뚫고 선정된 사업이다.

진흥원 측은 이번 작품을 용인시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은이성지’ 둘레길 개발 등과 연계해 관내 대표 관광지의 활성화 및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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