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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 용인동부서 박에든 경장

기사승인 2019.11.01  11: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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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동부경찰서 박에든 경장.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가정폭력 등으로 위기에 빠진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을 도운 경찰관이 알려져 화제다.

그 주인공은 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박에든 경장. 박 경장은 지난 8월부터 오토바이 절도로 잡힌 김모(15) 군을 돕고 있다.

박 경장은 지난 8월 김 군이 2번째로 훔친 오토바이를 타다 얼굴을 크게 다쳐 김 군을 병원에 데려가면서부터 인연이 시작됐다. 김 군의 가족이 병원에 같이 갈 수 없다는 사연이 전해들었기 때문이다.

김 군의 베트남 출신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폭행·협박한 혐의로 복역 후 출소했다. 김 군의 어머니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청력이 손상돼, 자녀들과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다.

가정불화로 고통을 겪던 김 군은 절도와 폭행 등 각종 범죄에도 휘말렸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박에든 경장은 김 군의 부모를 대신해 병원에 같이 다녔고, 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학교폭력으로 부모교육을 받아야 하는 어머니를 통역사 지원을 하도록 도왔다.

박 경장은 또 태권도 3단인 김 군이 운동 특기를 살려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태권도장에 다니도록 돕고 있다.

Y사이드저널과의 전화 통호에서 박에든 경장은 “위기에 빠진 청소년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 제 일”이라면서 “김 군이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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