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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고질적 ‘불법 주정차 구역’ 개선

기사승인 2019.11.04  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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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적극적이고 끈질긴 계도로 보정동 롯데마트 수지점 인근(진산로 116)과 기흥역세권 등 고질적 불법 주정차 구역 3곳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11월4일 밝혔다.

그동안 롯데마트 수지점 앞엔 개설공사가 중단된 도로상에 불법주정차가 만연했다. 마트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주차장에 들어가지 않고 이 도로에 차를 그대로 주·정차하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3월 중순부터 2개월에 걸쳐 지속적으로 경고장을 부착하며 주민 계도에 나섰다. 직워들은 해당 마트와 인근 관공서, 상가 등을 돌며 불법주정차 근절을 요청했다. 여기에 관할 경찰서에 요청해 합동 지도·단속도 병행했다.

용인시는 준공 전이라 단속권한 밖에 있던 기흥역세권에 대해선 법률자문을 통해 단속에 나섰다.

시는 상가 활성화에 지장을 준다는 상가 측 민원에 따라 단속 대신 사전 계도에 집중했다. CCTV 설치에 따른 마찰 방지를 위해 인근 아파트와 협의해 이 아파트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 고질적 불법 주정차 구간이던 왕복 2차선 도로인 기흥구 관곡로 64번길과 롯데마트 수지점 인근 도로의 개선 전·후 모습. (사진= 용인시)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이지만 마트와 상가, 주택 등이 밀집돼 10년 이상 불법주차가 끊이지 않던 왕복 2차선 도로인 기흥구 관곡로 64번길도 바뀌었다. 이곳은 대부분이 대각선 주차로 차량 통행이 어려워 접촉사고와 인명사고까지 발생했다.

기흥구는 지난 4월부터 60일간에 걸친 끈질긴 계도와 함께 불법주정차를 금지하는 현수막 5장을 지속적으로 부착했다. 불법주차 차량엔 지속적으로 계고장도 붙였다. 발부된 계고장만 3619매에 달한다.

여기에 단속차량 3대를 동원해 끊임없이 경고방송을 했고, 계도원 2명을 현장에 배치해 홍보를 했다.

6월부터는 실제 불법 주정차 단속에 돌입한 뒤 지난 지금 이곳 도로는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상태로 바뀌었다.

구 관계자는 “장기간 고착된 불법 주정차 관행을 고치기 위해 장시간의 끈질긴 계도와 홍보 전략으로 시민들의 인식을 바꿨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스마트 교통도시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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