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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 “돼지열병은 인체 무해”

기사승인 2019.11.12  1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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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행사장인 용인종합운동장에서 백군기 시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돼지고기 소빅촉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지난 11월9일 용인축협, 한돈협회 용인시지부와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처인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돼지고기 무료 시식‧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후 돼지고기 소비가 급격히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고 안정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장에선 한돈 무료 시식회와 시중 판매가보다 4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삼겹살과 목살은 1kg에 1만원, 등심과 안심은 7000원/kg, 전지 7500원/kg, 찜갈비9000원/kg, 등갈비 1만5000원/kg, 항정살 2만1000원/kg 등에 팔렸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돼지고기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상관없이 안전성이 입증된 축산물”이라면서 “현재 이중고를 겪는 한돈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구내식당 점심메뉴에 주 2회 돼지고기 메뉴를 넣도록 하고, 기업체와 학교급식소 등에도 돼지고기 소비 협조를 요청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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