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용인도시공사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할 시민평가위원들이 위촉장을 들고 조성태 본부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용인도시공사) |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11월12일 본사 상황실에서 고객중심 운영과 공사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고객이 직접 현장을 모니터링 하는 시민평가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공영주차장이나 체육시설, 휴양림, 장사시설 등 공사 사업장을 찾아 안전도, 청결상태, 친절도 등 서비스를 암행평가하게 된다.
도시공사는 시민 눈높이의 이들 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개선하고, 좋은 평가를 받은 부서 포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조성태 도시사업본부장은 “열심히 일 하는 것과 고객인 시민이 만족하는 것은 별개”라면서 “서비스에 개선이 필요하거나 불편한 점은 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해 과감히 지적해달라”고 시민평가위에 당부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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