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AK&몰 관계자가 치약을 담은 종이상자를 백숙희 용인시 복지정책과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에 전달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11월13일 기흥구 구갈동 AK&몰서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치약 50박스(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지난해 기흥역세권에 문을 연 AK&몰이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준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AK&몰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려고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AK&몰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나눠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품은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고마움을 대신했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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