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적십자는 도민의 수호천사”

▲ 13일, 송한준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의회)

“적십자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안산1)이 11월13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적십자의 노란조끼는 도민의 수호천사”라면서 “각종 재난재해 현장과 외롭고 힘든 곳에 가장 먼저 나타나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는 데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적십자는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힘쓰며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적십자 가족들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의 참모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1360만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지사회장 등 본사와 지사 임직원, 봉사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