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마북·보정·죽전1·죽전2, 사진)이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대표발의한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안>이 11월26일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식생활교육지원법>에 따라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 전통 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농어업 및 식품산업 발전 도모,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식생활 교육의 목표와 추진방향 ▲가정·학교·지역 등 식생활 교육 계획 수립 ▲용인시 식생활 교육 위원회 구성 ▲식생활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식생활교육지원센터 지정 등이다.
황재욱 의원은 “시민들에게 식생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전통 식생활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모두가 건강한 용인시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앞서, 황재욱 의원은 지난 10월1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상욱 기자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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