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경기도교육청 “현장의 목소리 학교급식 정책에 담을 것”

기사승인 2019.12.08  12:53:56

공유
default_news_ad1
   
▲ 7일, 교육주체인 학생과 학부보, 영양(교)사 등이 학교급식 정책 마련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2월7일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등 교육급식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급식 정책 공감 토론회’를 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한 뒤 학교급식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자율배식 확대 ▲맞춤형 식단 제공 ▲급식관련 학생자치회 참여 활성화 ▲학교식당공간 재구조화 등 다양성을 지향하는 사회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돼 진행됐다.

특히 토론회에서 학생들은 기호나 맛, 자율 급식, 건강이나 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학부모는 건강한 음식 섭취와 학생 의견을 반영한 교육급식에 초점을 두고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영양(교)사를 비롯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은 점점 다양해지는 학생들의 기호와 고루 영양을 갖춘 건강한 급식 사이에서 오는 차이로 어려움을 토로했다.

토론회에선 학생과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교육급식 마련 과정에 참여해 만족도를 높여가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 유윤숙 서기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급식에 대한 주체별 입장과 생각을 충분히 나누고 서로 이해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면서 “학교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공감할 수 있는 교육급식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응원하러가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