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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경기한의사회, 학생 건강관리 ‘맞손’

기사승인 2019.12.10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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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이재정 교육감(오른쪽)과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장이 학생 건강관리와 진로교육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2월10일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와 학생 건강관리와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엔 지역 한의학 의료자원으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한의학적 건강관리, 교육지원 서비스, 한의학 분야 진로탐색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두 기관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이 스트레스 등 학업과 학교생활에서 생기는 건강문제에 대한 한의학적 상담·교육을 제때 지원,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2020년 경기도내 100개 학교는 한의사 교의(校醫)로부터 학생 대상 건강강좌와 상담, 한의학 진로체험활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20년 1월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이러한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한의사회가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 안내와 학생들이 전통의학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면서 “경기도교육청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 관계에 있는 체육, 보건, 급식을 종합적인 관리‧지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용진 기자 ysidej@hanmail.net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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